2024 강원인술대상 개최 “묵묵히 현장 지킨 의료인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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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2-26 11:20 조회21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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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에 종사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헌신해 온 의료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가 주최한 2024강원인술대상이 2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엔 각수상자를 비롯해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권창섭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에 선정된 황종윤 강원대병원 산부인과 황종윤 교수는 “강원대병원에서 첫 분만을 받았을 때가 생각난다. 갓 태어난 아기가 철판에 올라가던 때”라며 “모든 산모, 임산부가 공평하게, 안전한 환경에서 출산을 할 수 있게 하겠다는 다짐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이론적으로 생각한 것을 실현시켜주는 행정 공무원 분들,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 남유정 팀장, 이민호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또, 집에 잘 못들어가는 저를 이해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