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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출산 사업’ 300번째 임산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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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8 13:11 조회1,2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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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분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의 300번째 임산부가 화천에서 등록됐다.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고위험 임산부 발굴과 체계적 관리,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맞춤현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화천을 비롯해 홍천,양구의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까지 16억 7000여만원이 예산이 지원된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일 사내면에 거주하는 허지희(28세)씨가 임산부로 등록했다.

이는 사업 시행 이후 전체 대상지역의 300번째이자 화천에서만 72번째 임산부 등록이다.

허씨는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축하를 받고 있고 신생아 내복 등의 예쁜 선물도 받아 기쁘다”고 전했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황종윤 강원대 어린이병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임산부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300번째 임산부 등록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과는 별도로 화천에서는 임산부 등록 시 진료비 등 임신과 출산을 위한 각종 모자보건서비스가 지원된다. 화천/최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