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은 충직의 상징인 개의 해 입니다. 새해 강원 지역에서 달라지는 주요 시책을 전영재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ＶＣＲ▶
새해 부터 고교 무상급식이 전학년으로 확대됩니다

학부모 급식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건강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무상급식에 드는 한 해 예산은 천 536억원으로 도교육청이 천 52억원을 부담하고 도와 각 시군이 각각 242억원을 분담합니다

청장년 정규직과 준고령자 인턴채용 지원합니다
청장년, 경력단절여성 정규직 채용 시 6개월동안 월 100만원씩, 50살 이상 취업희망 준고령자 인턴채용 시 3개월동안 약정임금의 80%를 지원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고위험 임산부 안전한 출산 지원도 확대 됩니다.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5개 지 역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무상대여, 24시간 핫 라인(hot-line) 상담, 집중 치료비·택시비 등 지원해 안전한 출산을 돕습니다.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

외국인 농업 인력 고용 농가·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시군별 3천만원 들여 안전재해보험 가입, 숙박시설개선, 소화기 구매 등을 지원합니다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동행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안심귀가 보안관이 밤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귀가하는 여성과 여학생의 귀가 때 동행해 줍니다.

춘천 원주 강릉에서 시범 운영합니다.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대응도 강화합니다.

9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공립치원 등 2천 22학급에 공기청정기 임대 설치비를 지원합니다.

공립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는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도 설치합니다.

(S/U) 2018년 새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행복지수가 높아 질 수 있도록 저희 MBC도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MBC NEWS 전영잽니다

원문링크 : http://www.chmbc.co.kr/news/chnews_view.asp?seq_num=20180101001200000000T&page=2&sn=&sc=&ss=on&air=2018-01-01&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