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산부인과 황종윤 교수가 지난 9월 28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주민행복 우수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황종윤 교수는 2015년도에 출범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 활동을 통해 화천군, 홍천군, 양구군에 거주하는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임신 등록 및 24시간 응급출산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 날 박람회 행사에서 황종윤 교수는 전국 최초로 개발한 ‘고위험 산모 관리앱’을 박근혜 대통령 앞에서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