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8일~10월1일,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 한다고 27일 밝혔다.

“2016 지역희망박람회”는 정부·지자체·지역발전 관계자·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례·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지역의 자율적인 발전 모습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의 지원 정책을 현장의 사례를 통해 보고 느낄 수 있는 정책박람회로서, 정부와 지자체 중심의 행사가 아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체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 중심의 행사이다.

이번 지역희망박람회 강원도 전시관은“행복한, 강원도!”라는 주제로 동계올림픽, 주민행복, 규제프리존(대관령 산악관광·스마트헬스케어), 창조경제 및 도 역점시책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핵심콘텐츠로는 ▲ 소외계층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강원도가 앞장서서 실현하기 위한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인프라 구축사업, 접경지역 건강인프라 개선을 위한 스마트한 건강관리 서비스 ▲ 규제프리존으로는 대관령 산지와 초지를 활용하여 자연환경보존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산악관광, ▲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산업을 통한 신산업 창출과 글로벌 거점 조성 등으로 구성하고, ▲ 창조경제는 청년실업 문제를 풀어나가고자 「e-커머스 드림, 청년 장사꾼 프로젝트」를 통한 창업교육 및 쇼핑몰 창업지원으로 성공한 청년창업사례들로 구성했다.

주요 전시제품은 시군별 지역특화상품, 바이오 제품, 첨단의료기기 를 전시한다.

이어 박람회 기간 동안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로, 동계스포츠(스키점프 VR, 컬링) 체험, 민들레 비누만들기, 견운모 물감 채색 등 체험행사와 강릉커피, 양구민들레차, 홍천 벌나무 음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발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컨퍼런스와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발전성과가 우수한 지자체 및 단체의 우수사례발표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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