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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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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8 11:55 조회1,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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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이 강원도 내 고위험 임산부들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난해 선정돼 국비 13억원, 도비 2억원, 군비 1억원 등 모두 16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에따라 도는 핫라인을 통한 사업단을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화천, 홍천, 양구 등 병원이 취약한 농촌지역 거주 고위험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도와주기 위한  '출산응급시스템'을 구축,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말 조기진통 고위험굼으로 사업단에 등록돼 있던 장모(여,29)씨의 양수가 흐르는 증상이 발생하자 사업단은 24시간 핫라인으로 상담 후 즉시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안전한 출산을 도왔다.

황종윤 사업단장은 "출산 응급 시스템 운영이 도내 농촌지역 고위험 임산부의 지킴이가 되어 소중한 생명이 건강하게 출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섭 강원도 균형발전과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 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