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제48회 보건의 날 맞아 '강원도지사 기관 표창'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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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4-07 17:30 조회1,74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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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사업단장 황종윤)은 제48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국민 보건향상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강원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고 7일 밝혔다.
□ 사업단은 2015년도부터 강원도 내 분만취약지 산모들이 안전한 출산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지역희망박람회 핵심 사업으로 시연한 경험이 있으며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전국 최초‘응급산모 안심스테이’사업이 강원도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균형발전박람회 강원도관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였다.
□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고위험임신관리 모바일앱을 개발하고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비 지원 사업, 응급산모 안심택시,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NIPT) 비용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기기 무상대여 등 강원도 내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 환경 구축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사업단에서는 분만취약지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전문의의 찾아가는 임산부 교실,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고위험산모 응급이송 교육 등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여 사업의 만족도와 지속필요성에 대해 파악하고, 산모의 주관적인 의견을 취합하여 사업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황종윤 사업단장은“사업단이 강원도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분만취약지에 거주하는 모든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업단을 통해 분만 취약지 고위험 임산부들이 불안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강원도 산모들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표창장 전수만 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