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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확대 고통 분담하고 합병증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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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9 15:57 조회1,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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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인구 감소와 도내 저출생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내 산모에 대한 의료 지원이 확대된다.

도와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은 지난달 23일 오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구 감소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산모 안심스테이'를 확대, 고위험 산모가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올 1분기 도내 의료취약지에서 352명의 임산부가 고위험 임산부로 등록돼 안전한 출산을 위한 지원이 이뤄졌으며, 속초 등 출산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산모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황종윤(강원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단장은 “모성 사망률을 낮추고 출산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고위험 산모를 발굴해 임신 중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며 “강원도의 경우 인구가 적고 여러 지역이 출산 취약지로 분류되는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