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 이민호,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안보영 강원도지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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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1-05 10:33 조회1,94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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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준)과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하 사업단, 단장 황종윤)은 11월 2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진행한‘함께여서 감사한 순간들’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이민호 담당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안보영 간호사가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도정과 공공의료 발전에 노력해왔으며 특히 분만취약지역의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과 분만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하였다.
□ 강원대학교병원 이민호 담당자는 분만취약지 고위험 임산부의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전국 최초로 수행중인‘응급산모 안심택시’협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최근에는 고위험 임산부가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 병원으로 빠른 이송을 가능하도록 하는 ‘응급산모 안심스테이’사업을 개발하였다.
□ 사업단 안보영 고위험 임산부 관리간호사는 강원도 분만취약지의 2,605명의 산모를 등록 관리하였고, 전국 최초로 개발된‘고위험 산모 안심 모바일 앱’의 개발에 참여하여 6,421건의 이용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산모등록관리 사이트, 협력 산부인과에서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위한 협진사이트, 테블릿 PC를 이용한 산모등록시스템, 고위험 산모 분류 자동 판독시스템의 개발에 참여하여 원활한 산모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 강원대학교병원 이민호 담당자는 “강원대학교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사업 단은 강원도 분만취약지에 있는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출산환경 구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원도 분만 취약지 임산부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 이날 함께 진행된‘함께여서 감사한 순간들’ 사진공모전 시상식에는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강원도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 보건소장 및 지자체 담당자들과 관계자들, 강원도 분만취약지 산모 와 가족 150여명이 참석하여 작품 시상 및 전시,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