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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임산부 의료서비스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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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11-08 10:01 조회1,3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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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지역 임산부 의료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가운데 하나인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에는 국비와 도비, 군비 등 1억700만 원의 예산을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에
투입되며, 내년에는 3억2500만 원, 2017년 1억2600만 원을 투입될 예정이다.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고위험 임산모를 스크리닝(발굴)
하고 보건소-보건진료소-강원대병원 간 핫라인을 개설해 안전한 출산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모체태아 중환자실과 신생아 중환자실을 확보하고 만성질환검사와 산전·후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출산 전·후 관리사업을 비롯해 정신, 재활치료 등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아 중환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각종 사업이 추진된다.

양구군보건소 윤용표 소장은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임신·출산 정책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돼 출산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sh@newsis.com

 

원문링크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06_0010460693&cID=10805&pID=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