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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권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시스템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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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9 16:01 조회1,3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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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센터장/단장 황종윤)은 도내 모든 임산부가 건강하게 출산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한 출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설악권 분만산부인과 폐쇄로 분만 사각지대에 놓인 산모들을 위하여 설악권 지자체와 강원도가 속초의료원에 분만 산부인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대병원과 사업단 및 속초의료원(원장 김진백)은 2020년 8월 18일 속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설악권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종윤 사업단장, 김진백 속초의료원장과 강원대병원 및 속초의료원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설악권 분만 취약지 고위험 임산부와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증진 및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했다.

강원대병원, 사업단 및 속초의료원은 상호 협력하여 산부인과 설치를 위한 포괄적 자문, 산부인과 의료진의 역량강화 교육, 설악권 임산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속초의료원 산부인과의 조기 안정화와 활성화를 지원하고, 설악권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면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황종윤 센터장은“설악권 분만산부인과 폐쇄로 아기를 낳을 곳이 사라지면서 분만 사각지대에 놓인 산모들이 원정출산의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속초의료원 분만산부인과의 개설로 인하여 설악권 산모들의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되길 바란다.” 며 “강원대병원과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도 여러 방면에서 협력하여 설악권 임산부들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