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환경 구축 MOU' 체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7-29 15:48 조회1,490회관련링크
본문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이 도내 분만취약지에 안전한 출산 환경 구축과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출산 환경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15일 강원대병원 통합치료센터와 사업단은 철원군 산모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의료의 질적 향상과 안전한 출산 환경을 위해 철원병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황종윤 사업단장과 김권기 철원병원장, 이경옥 철원군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철원지역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모자보건 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임산부와 산부인과 의료진에게 필요한 교육 및 정보를 공유하는 등 안전한 출산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종윤 통합치료센터장은 "철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의료취약지에 있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해서 안전한 출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