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분만취약지역들이 고위험 산모, 취약계층 소아를 위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섭니다.

화천군과 양구군, 홍천군은 오늘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강원도와 강원대학교병원과 '분만 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분만시설이 열악한 곳에 거주하는 고위험군 산모와 취약 계층 소아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원대학교병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이에따라, 강원대학교 병원은 분만 취약지를 위한 별도의 병실을 확보해, 고위험 산모의 관리는 물론,
신생아 중환자의 재활, 저소득 취약계층 소아의 심리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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